자치행정
고창군
고창군 '100년 전 독립만세운동' 재현
유기상 군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 기억하자 '당부'
기사입력: 2019/03/01 [14:2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신성철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1일 오전 10시 전북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뒤 동리국악당을 출발해 군청광장으로 이어지는 1.2km 구간을 행진 대열에 합류한 군민들이 '만세삼창 거리 퍼레이드'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신성철 기자

 

▲  1일 오전 10시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개최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유기상(앞줄 가운데) 군수를 군수를 비롯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  동리국악당에서 개최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유기상 군수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해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신성철 기자

 

▲  유기상(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고창군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동리국악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뒤 군민들과 함께 동리국악당을 출발해 군청광장으로 이어지는 1.2km 구간을 행진하며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  유기상(두 번째 줄 가운데) 군수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밑거름으로 지역발전을 일궈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거리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대열에 합류한 지역 상인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  2019년 3월 1일 낮 12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비롯 각양각색의 군민 1,000여명이 동리국악당을 출발해 1.2km 구간을 행진해 고창군청 광장에 도착해 대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목소리로 100년 전 일본군의 총칼에 굴복하지 않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201931일 낮 12, 크고 작은 태극기 수백 개가 거센 바람에 휘날리며 전북 고창군청 광장을 가득 채웠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비롯 각양각색의 군민 1,000여명이 한 목소리로 대형 태극기를 바라보며 100년 전 일본군의 총칼에 굴복하지 않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재현됐다.

 

이날 유기상 고창군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전 10시 동리국악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뒤 군민들과 함께 동리국악당을 출발해 군청광장으로 이어지는 1.2km 구간을 손에 손을 맞잡고 행진하며 '만세삼창 거리 퍼레이드'를 연출했다.

 

'만세삼창 거리 퍼레이드'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군민 화합과 단결을 일궈내기 위해 군민 주도로 고창읍내는 또다시 펄럭이는 태극기와 만세 소리로 뒤덮였다.

 

가슴속에 품고 있던 태극기를 든 물결은 쉬지 않고 합세했고 만세를 외치는 함성은 군청 광장까지 이어졌고 '대한독립 만세'가 울려 퍼질 때마다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거리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대열에 합류하며 끝없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쳤다.

 

이날 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된 3·1운동 기념식은 고창 독립운동가 시낭송을 시작으로 기념사독립유공자 후손의 3.1운동 경과보고청소년 대표 33명의 독립선언문 낭독3·1절 노래제창만세삼창(고창군의회 조규철 의장 선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루마기를 비롯 한복과 교복 등 저마다 다채로운 복장으로 군민 1,000여명이 거리 행진에 참여했고 독립만세운동 당시 시위대와 헌병대가 충돌하는 과정에 일제 헌병의 총칼에 희생당한 애국지사의 모습이 재현되기도 했다.

 

, 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인 '일광(一狂) 정시해 기념관'과 고창여고 교정에 세워진 '김승옥(金升玉 18891964) 기적비'를 비롯 '고창군 독립운동 파리장서 기념비' '근촌 백관수 선생 동상' 등 지역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참배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아리랑'을 합창하며 의향 고창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하는 등 '봄 그리고 다시 봄'을 주제로 한 테마 공연이 동리국악당 무대에 올려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를 통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군은 일광 정시해 의사 등 73명의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한 정의로운 고장"이라고 소개한 뒤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해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신년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