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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전국 사회연대 협의회' 참석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1차 정기총회 개최
기사입력: 2019/03/12 [15:4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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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사회연대 지방정부협의회 제11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권익현(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 부안군수와 제4기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승수(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주시장을 비롯 전국 자치단체장들이 흐뭇한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효율적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40개 지자체장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기구인 "전국 사회연대 지방정부협의회" 대열에 합류했다.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1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권 군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및 주민밀착형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참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가치가 공동체 문화로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자치단체들이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 군수는 특히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우리나라의 사회적 경제를 '새로운 가치, 포용의 도시'로 이끌어갈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안군 역시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 및 나눔과 협력‧연대로 '누구든지 차별과 소외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포용의 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사회적경제 방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지방정부 모임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자체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공동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12일 전국 38개 자치단체장과 전국 사회적경제 주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4기 출범식 및 정기총회'에서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김 시장은 사회적경제 방식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자치단체 간 연대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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