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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 동력‧지역경제 활력 '모색'
권익현 부안군수, 연석회의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강조
기사입력: 2019/05/27 [12:1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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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7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연석회의'에서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 유치에 따른 인구 증가 및 양질의 부안형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부안군청 전경 및 권익현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서남 취재본부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수소산업 메카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가운데 권익현 군수가 27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연석회의'에서 "정부예산 확보는 자치단체의 재정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이어 "2020년도 정부 정책방향 및 재정운용 기조를 적극 고려해 역대 최고의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담아줄 것"을 당부한 뒤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 유치에 따른 인구 증가 및 양질의 부안형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4일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집중 지원하는 협업 강화방안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며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지원되는 올해 예산 항목은 각각 보급지원(2,670억원)‧금융지원(2,570억원)‧연구개발(2,387억원) 등"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움직임에 발맞춰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부안군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빛을 발산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부가 아동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는 내용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고 내년에 20개 지자체를 ‘놀이혁신 선도 지역’으로 지정해 지역여건에 맞는 놀이사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동이 양육의 대상이 아니라 현재의 행복을 누려야 할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에 기반을 두고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일자리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등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재정 운영 선순환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부서장 책임 하에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요 사업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만일, 집행이 어려운 사업의 경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집행을 높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집중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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