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의 국도상 병목지점과 위험도로 개선을 위한 6단계 기본계획에 '전주-군산간 국도 21호선'과 '지방도 735호선' 연결교차로 개설사업이 반영됐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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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국도상 병목지점과 위험도로 개선을 위한 6단계 기본계획에 '전주-군산간 국도 21호선'과 '지방도 735호선' 연결 교차로 개설사업이 반영됐다.
전북 김제시는 교차로 설치가 완공되면 백구 제1특장차단지와 현재 조성되고 있는 제2특장차단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사업 대상지들을 오가는 통행 차량들의 불편해소 및 접근성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차로 주변에 거주하는 백구면 부용리와 용지면 월봉리‧봉의리‧송산리 등 지역주민 약 2,000여명이 약 3km를 우회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전주에서 김제 백구면 또는 용지면을 진출입하는 차량 대부분이 국도 21호선 학동교차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의 경우 교통사고 위험성 및 상습정체 현상이 상존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김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 전주~군산간 자동차 전용도로(국도 21호선)와 용지면 진입도로인 지방도 735호선을 연결하는 교차로 설치(평면교차로 L=1.4km)를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추가 반영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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