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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안군지부 '일제소독' 실시
귀성객 이동에 따른 가축 전염병 전파 차단
기사입력: 2020/01/29 [12:4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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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부안군지부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과정에 차량이나 사람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졌을 가능성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8일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및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농협 부안군지부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환자 증가 및 피해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수칙과 대응방법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농협 부안군지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및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고창부안축협과 공동으로 부안읍 내요리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일제 소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과정에 차량이나 사람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졌을 가능성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농‧축산농가와 축사시설을 비롯 방역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농협 공동방제단 차량 3대와 농협 광역살포기 1대를 동원, 소독한 뒤 축사입구에 생석회를 살포했다.

 

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가축전염병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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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근농인재육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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