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전북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권익현(왼쪽) 군수와 전북대학교 김동원(오른쪽) 총장이 '농생명 힐빙(Heal-Being)밸리' 구축을 주요 골자로 구성된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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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대학교 관계자 모두 부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문을 연 뒤 "지역 농생명 발전에 중점을 둔 오늘 협약식은 교육문화시설 유치에 따른 실질적인 인구늘리기를 비롯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효과로 빛을 발산할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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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과 전북대가 농생명 힐빙(힐링+웰빙 = Heal-Being)밸리 구축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10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권익현 군수와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및 김관우‧이귀재 부총장 및 조재영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부안군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개설 ▲ 농생명융합산업종합지원센터 구축 ▲ 사회적 치유농업힐빙센터 구축 ▲ 전북대학교 교직원연수원 부안건립 등이 주요 골자로 담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부안군과 전북대가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상호 발전하는 모태가 될 것"이라며 "교육문화시설 유치에 따른 실질적인 인구늘리기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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