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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년 연속 국비 확보… 동진면‧계화면 257개소 대상
기사입력: 2020/02/18 [12:1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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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3,8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동진면과 계화면 일원까지 태양광 및 태양열 설치를 확대 추진한다.  (부안군청 전경 및 권익현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3,8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동진면과 계화면 일원까지 태양광 및 태양열 설치를 확대 추진한다.

 

올해 진행될 태양광‧태양열 사업은 동진면과 계화면 일원 257개소 설치 대상가구 현지조사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착공에 돌입, 10월 준공 예정으로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화석에너지 대체효과(225.8TOE/년) 및 온실가스 절감효과(464.7tCO2/년)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부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김창조 미래전략담당관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발맞춰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계화면 창북리 일원 관공서 및 주택 124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를 위해 부안군은 현재 부안읍과 행안면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 설치희망 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이 혼재한 마을 단위에 1종 이상의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모 절차를 통해 확보한 국비가 지원되는 만큼, 자부담 비율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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