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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및 지원 촉구 건의
기사입력: 2023/10/27 [15:2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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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 김광수(왼쪽에서 네 번째) 의장이 27일 하루 일정으로' 제34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이현기(왼쪽에서 네 번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원포인트로 의결한 뒤 동료 의원과 "지역 축산농가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정적인 사육 기반 마련에 따른 신속한 접종 등 종합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의회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 25일 백산면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방역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의회가 임시회를 개회해 신속한 접종 등 종합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안군의회는 "345회 임시회를 열어 1급 가축전염병인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지역에서 발병하자 농가들은 이동을 최소화하고 방역에 집중하는 등 사료값 급등ㆍ소값 하락에 이어 전국적으로 럼피스킨병까지 확산하자 낙담하고 있어 지역 축산농가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정적인 사육 기반 마련에 따른 안건을 처리했다"2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하루 일정으로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는 원포인트로 이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했다.

 

특히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보상금 방역 비용 매몰 비용 등 국비 부담률을 상향 조정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정부뿐만 아니라 부안군도 철저한 방역과 접종을 통해 더 이상 소 럼피스킨병이 지역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한다""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첫 발생한 질병인 '럼피스킨병'은 인수 공통 전염병이 아니라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소에게만 감염된다.

 

럼피스킨병에 감염된 소는 온몸에 지름 2~5cm가량의 단단한 혹이 나고 41도 이상의 고열 또는 식욕부진ㆍ침흘림 등의 증상을 보이며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전염성이 높고 유산이나 불임 등 경제적 피해를 유발한다.

 

전북도는 발생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던 소 살처분 및 랜더리 방식으로 완료하고 긴급 백신 접종반을 편성 10km 방역대 한우농장 1,048(55,116)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및 가용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구제와 농장 주변 소독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34.2%(273=18,876두ㆍ27일 오전 8시 기준)의 접종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 County Council 'One Point Extraordinary Meeting' opened

Bovine lumpy skin diseaseProposal to prevent spread and urge support

 

Reporter Lee Han-shin

 

As Buan-gun, Jeollabuk-do, is concentrating its administrative power on the 25th to prevent 'Lumpy Skin Disease', which occurred at a Korean beef farm in Baeksan-myeon, the National Assembly held an extraordinary session and urged the preparation of comprehensive support measures, including rapid vaccination.

 

The Buan County Council held the 345th extraordinary meeting and said, "As 'lumpiskin disease', a bovine viral disease that is a class 1 livestock infectious disease, broke out in the region, farms minimized movement and focused on quarantine, following a surge in feed prices and a decline in cattle prices nationwide. “We are discouraged by the spread of lumpy skin disease, so we have resolved the issue of relieving the anxiety of local livestock farmers and establishing a stable breeding foundation," he announced on the 27th.

 

This special meeting held a one-day plenary session to deal with the agenda and unanimously adopted the 'proposal to prevent the spread of bovine lumpy skin disease and urge support' proposed by Rep. Lee Hyun-ki and adjourned.

 

In particular, the burden ratio of national expenses such as compensation quarantine costs sunk costs due to the outbreak of lumpy skin disease was adjusted upward to resolve the financial difficulties of local governments with poor finances, and at the same time, prompt support measures were ordered for affected farms.

 

Kim Kwang-soo, Chairman of the Buan County Council, said, "We ask that not only the government but also Buan County respond by mobilizing all their capabilities to prevent bovine lumpy skin disease from spreading further in the region through thorough quarantine and vaccination." He added, "The council also shows continued interest and support." "We will seek a solution," he said.

 

Meanwhile, 'lumpiskin disease', the first disease to occur in Korea, is not a zoonotic infectious disease and is not contagious to humans, but only affects cattle.

 

Cattle infected with lumpy skin disease develop hard lumps about 2 to 5 cm in diameter all over their bodies and show symptoms such as high fever of 41 degrees or higher or loss of appetite and drooling. The mortality rate is less than 10%, but it is highly contagious and causes economic damage such as miscarriage and infertility. cause.

 

Jeonbuk Province completed the culling and rendering method of cattle reared in farms with outbreaks, organized an emergency vaccination team, vaccinated 1,048 Korean beef farms(55,116 head) with a 10 km quarantine zone, and mobilized all available quarantine equipment to prevent lumpy skin disease. We are focusing on extermination of pests such as mosquitoes, which are vectors, and disinfection around the farm.

 

It has been calculated that the vaccination rate is currently at 34.2%(No. 273 = 18,876 heads, as of 8 a.m. on the 2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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