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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
2024년 1학기 반값등록금 등 4개 분야 1,187명 10억 9,400만원
기사입력: 2024/07/02 [16: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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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부안군 (재)근농인재육성재단은 2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사장인 권익현 군수가 "더 많은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동시에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증서에는 부안의 미래를 생각하는 군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행복한 동행이 담겨있는 만큼, 군민 모두와 힘찬 꿈을 응원한다"는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이 권익현(앞줄 가운데) 부안군수가 식순에 따라 참석자들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격려사를 통해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군민과 향우의 기부금이 모인 값진 결실로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는 후원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근농 김병호(가운데) 회장이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부는 단순히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차원을 넘어 진정한 가치가 있는 투자"라며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미래 부안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네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오른쪽) 군수가 "고향인 부안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덕담을 건네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부안관광호텔 이영식(왼쪽) 회장이 "꿈을 향한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근농 김병호(앞줄 가운데) 회장과 권익현(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군수가 주요 참석자 및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과 '후원자 여러분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희망의 들불처럼 번진 장학금 기탁행렬이 일궈낸 행복 바이러스가 1,187명에게 전파됐다.

 

전북자치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 근농인재육성재단 설립(2004) 당시 10억여원을 기탁해 초석을 마련한 근농 김병호 회장이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

 

1학기 장학금은 총 109,400만원으로 반값등록금 990명 등 4(다자녀 장학금ㆍ특기 장학금ㆍ대학 비진학 창업 및 취업 학원비 지원) 분야 신청 계좌로 입금됐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311일부터 45일까지 신청을 받아 2개월여간 서류검토 및 중복심사 절차를 거쳐 지난달 21일 근농인재육성재단 제2차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심의를 마쳐 지급됐다.

 

2학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9월 중 접수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개미 군단의 힘으로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퍼즐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행렬에 동참한데 이어 지역을 불문하고 매월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CMS) 형식으로 적립하고 있는 후원 회원의 기탁 행렬이 꽃망울을 터트렸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지역인재 육성과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설립된 근농인재육성재단 후원회는 부안에 전혀 연고가 없는 정치인과 기업인 및 유명 연예인 등이 적극 동참할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 속에 후원금이 자동이체 형식으로 차곡차곡 쌓이면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됐다.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대학교 1학년 반값등록금 지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인재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지난해부터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급을 실현했다.

 

장학금은 선발 공통 기준이 명확하고 신청 방법이 간편해 매년 많은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군 고등학교 졸업자는 공고일 기준, 부ㆍ모 모두 1년 이상 연속 지역에 거주하고 그 외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ㆍ모 모두 3년 이상 연속 부안군에 거주하는 공통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온라인 접수시스템 운영으로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군민과 향우의 기부금이 모인 값진 결실로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는 후원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동시에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장학증서에는 부안의 미래를 생각하는 군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행복한 동행이 담겨있는 만큼, 군민 모두와 힘찬 꿈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10,782명에게 927,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3,600명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 형식으로 약 4,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근농인재육성재단 곳간에 158억원의 장학기금이 쌓여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warded 'scholarship certificate' by Buan-gun Rural Talent Development Foundation

1,187 students in 4 fields, including half-price tuition for the first semester of 2024, KRW 1.094 billion

 

Reporter Lee Han-shin

 

The happiness virus created by the scholarship donation procession spread like a wildfire of hope and spread to 1,187 people.

 

On the 2nd, the Buan-gun, Jeollabuk-do Province Rural Talent Development Foundation held the '2024 Scholarship Certificate Award Ceremony' in the conference room on the 5th floor of the county office.

 

This award ceremony had special meaning as Geunnong Chairman Kim Byeong-ho, who laid the foundation by donating 1 billion won when the Geunnong Talent Development Foundation was established(2004), personally presented the scholarship certificate.

 

A total of 1.094 billion won in scholarships for the first semester was deposited into application accounts in four fields(multi-child scholarship, special scholarship, and support for start-up and employment academy expenses for non-university graduates), including 990 students with half-price tuition.

 

Scholarship recipients were selected from March 11th to April 5th, went through a two-month document review and duplicate screening process, and were awarded upon deliberation on the scholarship student selection at the 2nd board meeting of the Farmers' Talent Development Foundation on the 21st of last month.

 

Scholarship applications for the second semester will be accepted in September.

 

Thanks to the power of the nation's first army of ants, the 'half-price tuition' puzzle for all semesters in all grades led all residents to join in the process of donating scholarships to the Rural Talent Development Foundation, and then automatically transfer a certain amount of money every month(CMS) regardless of region. This was possible because a procession of donations from sponsoring members, who were saving in the form, burst into bloom.

 

In particular, the Supporters' Association of the Rural Talent Development Foundation, which was established to foster local talent and realize 'half-price tuition' for college students, received nationwide attention to the extent that politicians, businessmen and famous celebrities with no connection to Buan actively participated, and donations were made in the form of automatic transfer. As it gradually accumulated, it was no longer a dream but a reality.

 

Starting with half-price tuition support for first-year university students in 2017, the Foundation for Rural Talent Development has continued to expand the scope of support so that more talented people can benefit, and has been providing half-price tuition for all semesters for all university students since last year.

 

The scholarship attracts interest from many students and parents every year because the common selection criteria are clear and the application method is simple.

 

Anyone who graduated from a Buan-gun high school can apply if they meet the common criteria of having both their parents living in the region for more than 1 year as of the announcement date, and high school graduates from other regions having both their parents living in Buan-gun for more than 3 consecutive years.

 

Additionally, by operating an online application system, students living far away can apply quickly and easily.

 

Buan County Mayor Kwon Ik-hyun, chairman of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Local Talent, said, "The half-price tuition support for all semesters for all college students is a valuable result of donations from many residents and neighbors who care and love their hometown. We are deeply grateful to all the sponsors who continue to show interest in fostering local talent." "I give it to you," he said.

 

He said,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establish and develop the scholarship program so that more students can focus on their studies without the burden of tuition fees." He added, "As the scholarship certificate contains the passionate wishes and happy companionship of residents thinking about the future of Buan, I support all residents and their powerful dreams," he added.

 

Meanwhile, the Buan-gun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Farmers' Talents has so far provided scholarships worth 9.276 billion won to 10,782 people, and 3,600 people are sponsoring a certain amount of about 40 million won in the form of automatic transfer every month.

 

Currently, a scholarship fund of 15.8 billion won is accumulated in the treasury of the Rural Development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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