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난 5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부탁해, 안전한 내 마음'을 슬로건으로 군민에게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권익현(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군수가 박병래(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 및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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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가 백산고등학교(왼쪽) 유석용 교장과 줄포 효마트(오른쪽) 대표에게 각각 우수생명지킴이 '기관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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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우울ㆍ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겨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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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 출신인 이라하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집필해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넷플릭스 드라마로 방영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저자가 '내 마음에도 아침이 와요. 실패해도 괜찮아!'를 주제로 자존감ㆍ대인관계ㆍ실패ㆍ불안 등 정신건강에 대한 고민과 사연을 나누는 특강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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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난 5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자살에 대한 인식변화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탁해, 안전한 내 마음'을 슬로건으로 권익현 군수와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 및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석 센터장을 비롯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1부 생명사랑캠페인 및 우수생명지킴이 시상(백산고등학교ㆍ줄포 효마트)ㆍ2부 특강ㆍ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간호사 출신인 이라하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집필해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넷플릭스 드라마로 방영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저자가 '내 마음에도 아침이 와요. 실패해도 괜찮아!'를 주제로 자존감ㆍ대인관계ㆍ실패ㆍ불안 등 정신건강에 대한 고민과 사연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우울ㆍ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겨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 하나의 힐링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석 센터장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야간이나 공휴일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으면 ▲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 한국생명의전화(1588-9191) 등에서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자살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Suicide Prevention Day' commemorative event held
Please, my heart is safe! slogan… draw hope in life
Reporter Lee Han-shin
In celebration of 'World Suicide Prevention Day(September 10)', Buan-gun,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held a 'Suicide Prevention Day' commemorative event in the main auditorium on the second floor of the government building on the 5th to change awareness of suicide and spread a culture of respect for life. .
The event was held on this day with the slogan 'Please, be safe, my heart', with the attendance of about 300 residents, including County Governor Kwon Ik-hyun, Buan County Council Chairman Park Byeong-rae, Buan County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Director Lee Jong-seok, and officials from local community-related organizations.
In particular, the first part was held in the following order: Life Love Campaign and Awards for Excellent Life Keepers(Baeksan High SchoolㆍJulpo Hyomart), and the second part was a special lecture and Q&A.
The special lecture was given by writer Lee Ha-ha, a former nurse, who wrote a work based on her own experience and drew realistic empathy. The author of 'Morning Comes Even in the Psychiatric Ward,' which was aired as a Netflix drama, said 'Morning Comes in My Heart, Too. Under the theme, ‘It’s okay to fail!’, we had time to build a consensus by sharing concerns and stories about mental health such as self-esteem,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ailure, and anxiety.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un said at the event, "I hope that this event will be a meaningful time to identify high-risk groups for depression and mental health in the community and to create a Buan-gun that is safe from suicide by reflecting on the value of respect for life." "To this end, we will expand various psychological counseling services centered on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He added, "On the occasion of 'Suicide Prevention Day,' we hope that it will be another healing time by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mental health by reminding ourselves once again of the preciousness of life."
Lee Jong-seok, director of the Buan-gun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said, "Any county resident can receive mental health counseling services from 9 am to 6 pm on weekdays."
In addition, "If you have concerns that are difficult to talk about, such as depression at night or on public holidays, or if you have family or acquaintances around you who are having difficulties, call ▲ Suicide Prevention Hotline(109) ▲ Mental Health Crisis Hotline(1577-0199) ▲ Korea Lifeline(1588-1588) You can receive counseling 24 hours a day at 9191)," he explained.
Meanwhile, 'Suicide Prevention Day' on September 10th is a legal holiday designated according to the 'Act on Suicide Prevention and Creating a Culture of Respect for Life' and aims to raise awareness of the dangers of suicide and create a social atmosphere for suicide prevention.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WHO) and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uicide Prevention(IASP) have designated and operated September 10th every year as 'World Suicide Prevention Day' since 2003 to raise awareness of the preciousness of life and the seriousness of the suicide pr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