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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슬로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기사입력: 2024/09/24 [15:3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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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가 24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공적을 인정받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 주간을 계기로 평등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가치가 더욱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모두가 존중받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문화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가 24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 및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인 장경숙(권익현 부안군수 부인) 여사를 비롯 지역 15개 회원 단체 회장과 13개 읍ㆍ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ㆍ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부안 실현을 다짐했다.

 

특히 댄스ㆍ색소폰 등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개회 선언 국민의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카드섹션 퍼포먼스 공감콘서트(가페라 가수 이 한) 등의 순으로 1부와 2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이한은 가요와 오페라를 혼합해 성악에 비중을 두고 있는 팝페라와 달리 가요 쪽에 비중을 둔 가페라를 새로운 장르로 개척,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있는 가수다.

 

부안군 하순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양성평등 주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성평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양성평등 주간을 계기로 평등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가치가 더욱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모두가 존중받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문화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정책 발전 과정에 남ㆍ여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군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등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여성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성평등 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실질적 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1898년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인 91일을 기념해 매년 91일부터 기념행사ㆍ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대한 격려 행사 등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지정된 날이다.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여성단체 간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역 15개 여성단체 회원 2,500여 명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Gender Equality Week' commemorative ceremony held

sloganA gender-equal society where people work together and care together

 

Reporter Lee Han-shin

 

The '2024 Gender Equality Week' commemorative event hosted by Buan-gun, Jeollabuk-do and hosted by the Buan-gun Women's Organization Council was successfully held in the auditorium on the second floor of Buan-gun Office on the 24th.

 

The ceremony was held under the theme of 'Gender Equality Society where we work together and care together', with the attendance of Buan County Mayor Kwon Ik-hyun, Buan County Council Chairman Park Byeong-rae, Buan County Women's Group Council Honorary Chairwoman Jang Gyeong-sook (Buan County Mayor Kwon Ik-hyun's wife), and 13 local member organizations presidents. About 500 people, including town and township members, attended and pledged to create a society where work and family are in harmony and a happy Buan where everyone is respected.

 

In particular, after heightening the atmosphere with pre-ceremony performances such as dance and saxophone, the first part was organized in the order of opening declaration national ceremony recognition of those who contributed to gender equality commemorative speech congratulatory speech card section performance sympathy concert (gapera singer Lee Han), etc. It was divided into two parts.

 

Unlike popera, which focuses on vocal music by mixing pop and opera, Lee Han is a singer who is pioneering Gapera, which focuses on pop, as a new genre and is seeking to communicate with the public.

 

Ha Sun-rye, president of the Buan-gun Women's Organization Council, said, "Through this year's Gender Equality Week, we hope that all community members will be able to communicate and build consensus on gender equality, taking us one step closer to a society where women are respected."

 

Buan County Mayor Kwon Ik-hyun said, "Using Gender Equality Week as an opportunity, we will strive to create a society where equality is a daily routine and a society where everyone can enjoy equal rights." He added, "The value of practical gender equality in various fields will be strengthened even more." "We will put down roots and pool our administrative power to create a social culture where everyone can be respected and enjoy equal rights," he said.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promote women-friendly policies so that women's growth and safety can be realized, with men and women participating equally in the local policy development process and the benefits being distributed evenly to all residents."

 

Meanwhile, 'Gender Equality Week' aims to realize the ideology of practical equality through the harmonious development of men and women through the practice of work-family balance in all areas such as politics, economy, society, and culture, etc., Korea's first women's human rights declaration in 1898. It is a day designated to spread the culture of gender equality and raise interest in it through commemorative events and encouragement events for meritorious persons and meritorious organizations from September 1st every year in commemoration of September 1st, the date of the announcement of the human passport.

 

The Buan-gun Women's Group Council was established to spread awareness of gender equality in each field based on the promotion of women's rights and mutual cooperation and exchange between women's groups, and has over 2,500 members from 15 local women's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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