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까지 전북 익산지역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WiFi)' 서비스 구축이 완료된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서남취재본부 DB © 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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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역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WiFi)' 서비스가 구축된다.
이 시범 서비스는 1차로 8개 노선(100번‧101번‧102번‧104번‧107번‧108번‧109번‧300번) 버스60대에 적용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104대는 올 하반기인 8월부터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작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개인 휴대폰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 WiFi@BUS'에 접속하면 고품질 기가급(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 김완수 교육정보과장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가계통신비 부담해소 및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시설 등에 '와이파이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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