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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투어 '개최'
11일까지… 해발 700m 고창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기사입력: 2019/10/04 [09:5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새만금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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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투어 고창대회'가 오는 11일까지 전북 고창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국내선수를 비롯 세계 14개국 110명의 패러글라이딩 전문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투어 고창대회'가 오는 11일까지 전북 고창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선수를 비롯 세계 14개국 110명의 패러글라이딩 전문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발 700m에서 누런 황금들판과 서해바다까지 눈에 담을 수 있는 푸른 하늘 속으로 뛰어든다.

 

고창 방장산권역은 MTB 다운힐 코스와 함께 항공레저스포츠 등 익스트림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 향후 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창읍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6회 고창모양성제'와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기간과 맞물려 국내‧외에 축제 홍보와 함께 고창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군은 지난해 사전대회 형식으로 '프레 패러글라이딩 월드컵'을 개최해 대회장 여건은 물론 음식과 숙박‧교통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개막식은 4일 오후 7시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 Stephane Malbos CIVL(국제행패글라이더위원회)회장‧대한체육회 김종훈 국제교류대사‧대한패러협회 김진오 회장‧전라북도 패러협회 홍성태 회장‧고창군패러협회 유정권 회장‧송진석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창 방장산 활공장은 주변에 전선이나 바위 등 장애물이 없고,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다바람을 이용하기 때문에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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