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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무직노조 창립 10주년' 성료
이말순 지부장 "갈등 아닌 대화와 타협ㆍ선구적 역할 다할 것"
기사입력: 2024/06/20 [18: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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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부안군지부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20일 부안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말순(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지부장과 권익현(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군수가 참석자들과 손 하트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종진 기자

  

▲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부안군지부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이말순 지부장이 조합 기를 흔들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종진 기자

  

▲ 이말순 지부장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과거를 뿌듯하게 뒤돌아보며 보다 더 나은 근무 여건 조성 및 권리와 의무를 다해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노력하고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부안군 발전 및 조합 발전과 전체 노동운동의 현안 과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선구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종진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허허벌판에서 역사를 만들어 온 부안군 복수노조인 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문을 연 뒤 "노ㆍ사가 함께 협동할 때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의미 있는 감사패를 준 한국노총 총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종진 기자

  

▲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가 전국 자치단체 노ㆍ사 최초로 노동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근로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중앙노동위원회와 '복수노조 및 공정노사 솔루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총 총연맹의 감사패를 전달받은 뒤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종진 기자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부안군지부 '창립 10주년 기념식'20일 부안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ㆍ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ㆍ전국공무직노동조합 이권로 위원장 및 조합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발전을 기원했다.

 

이종원 조직국장의 사회로 막을 올린 기념식은 국민의례ㆍ노동 의례(노동 열사 추모 묵념)ㆍ조합 깃발 입장ㆍ지부장 인사말ㆍ표창장 수여ㆍ축사ㆍ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말순 부안군지부장이 각각 한국노총 총연맹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허허벌판에서 역사를 만들어 온 부안군 복수노조인 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지난 10년의 역사를 단순히 기념하는 것을 넘어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등 향후 10년의 미래지향적 가치인 노동조합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노ㆍ사가 서로 화합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협력한다면 조합원의 행복은 물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발전에 힘찬 동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앞으로도 상생과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의미 있는 감사패를 준 한국노총 총연맹에 감사를 드린다. 노사가 함께 협동할 때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문턱 없는 소통으로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말순 지부장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과거를 뿌듯하게 뒤돌아보며 보다 더 나은 근무 여건 조성 및 권리와 의무를 다해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노력하는 등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부안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합 발전과 전체 노동운동의 현안 과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선구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국 자치단체 노ㆍ사 최초로 노동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근로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중앙노동위원회와 '복수노조 및 공정노사 솔루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s '1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civil service union' was successfully completed

Branch Director Lee Mal-soon, "We will fulfill our pioneering role through dialogue and compromise, not conflict."

 

Reporter Kim Jong-jin

 

The 10th anniversary ceremony of the founding of the Buan-gun branch of the Jeonbuk headquarters of the National Civil Service Workers' Union was successfully held in the auditorium on the second floor of the Buan-eup office on the 20th.

 

At the ceremony, about 120 people attended, including Buan County Mayor Kwon Ik-hyun, Buan County Council Chairman Kim Kwang-soo, Korea Federation of Trade Unions Senior Vice Chairman, Public Service Federation of Korea Chairman Lee Kwon-ro and union members, and prayed for the development of the union.

 

The commemorative ceremony, which opened with the chairman of the organization director, Lee Jong-won, was held in the following order: national ceremony, labor ceremony (silent prayer in memory of labor martyrs), union flag entry, branch president's greeting, award of commendation certificate, congratulatory remarks, and encouraging remarks. Buan County Mayor Kwon Ik-hyeon and Buan County branch president Lee Mal-soon respectively. Received an appreciation plaque from the Federation of Korean Trade Unions.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said in his congratulatory address, "I sincerely congratulate the 1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Public Service Workers' Union, a plurality of unions in Buan County that has made history in the middle of nowhere." "I hope this will be an opportunity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labor union, which is a future-oriented value for the next 10 years," he said.

 

He continued, "I have no doubt that if labor and management harmonize and cooperate with each other in a sincere manner, it will not only increase the happiness of union members but also become a powerful driving force for the development of 'Buan, a vibrant future for the world.'"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create an atmosphere of coexistence and harmony." "I will do my best," he said.

 

Branch Manager Lee Mal-soon said, "I am thrilled to be holding a ceremony commemorating the 10th anniversary of our founding." He added, "We look back on the past with pride and strive to create better working conditions and ensure fair treatment by fulfilling our rights and obligations, leading to dialogue and compromise rather than conflict." "We will strive for the development of Buan County through the active participation and unity of our union members with a basic attitude," he said.

 

At the same time, he resolved to "play a pioneering role with interest in the development of unions and in resolving pending issues of the entire labor movement."

  

Meanwhile, Buan County Governor Kwon Ik-hyun was recognized for his contributions to improving welfare, including being the first local government in the country to prevent labor disputes and to sign a 'multiple union and fair labor-management solution' agreement with the National Labor Relations Commission to promote workers' rights. It is reported that he received a plaque of appre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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