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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들꽃마당 '민간정원 30선' 선정
산림청 주관… 심신 휴양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명소
기사입력: 2024/10/31 [10:1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 서남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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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민간정원 '들꽃마당'이 약 30년 동안 가꿔온 아기자기한 정원과 소나무와 향나무로 꾸며진 이색적인 풍경 및 독창적인 가드닝으로 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의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 민간정원 '들꽃마당'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의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에 선정됐다.

 

31일 정읍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전국 시ㆍ도에 등록된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정원 분야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접수해 1차 서류 평가로 선정된 45곳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30선을 선정했다.

 

1차 서류 평가에 이어 2차 평가는 국민 13,356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고 전문가 현장 심사 절차를 거쳐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

 

'들꽃마당'은 지난 2021년 정읍 민간정원 1호ㆍ전라북도 제3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약 30년 동안 가꿔온 아기자기한 정원과 소나무와 향나무로 꾸며진 이색적인 풍경 및 독창적인 가드닝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순한 정원을 넘어 '농촌교육 체험농장''정원에서 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여가를 즐기고 심신을 휴양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라경숙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들꽃마당'을 방문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볼거리가 풍성한 정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구절초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을 통해 정읍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정서와 심신에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넘어 지역 사회와 자연의 조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지정한 민간정원은 총 13곳이다.

 

이 가운데 들꽃마당 황토현다원 오브제정원 이리옷정원 등 4곳이 정읍에 터를 잡고 있다.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자연경관의 유지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geup Wildflower Garden selected as one of '30 Best Private Gardens'

Hosted by the Forest ServiceA special healing spot where you can relax both mind and body

 

Reporter Kim Hyeon-jong

 

'Wildflower Garden', a private garden in Jeongeup-si, Jeollabuk-do, was selected as one of this year's '30 Beautiful Private Gardens' hosted by the Korea Forest Service.

 

According to Jeongeup City on the 31st, the Korea Forest Service received applications for private gardens open to the public registered in cities and provinces across the country with recommendations from 17 cities and provinces nationwide and garden-related organizations, and selected 45 gardens selected through the first document evaluation. The final 30 selections were selected through on-site evaluation.

 

Following the first document evaluation, in the second evaluation, 13,356 citizens participated in an online vote and went through an on-site expert review process.

 

'Wildflower Yard' was registered as the first private garden in Jeongeup and the third private garden in Jeollabuk-do in 2021, and is famous for its cute garden that has been maintained for about 30 years, unique scenery decorated with pine trees and juniper trees, and original gardening.

 

In particular, beyond a simple garden, the 'Rural Education Experience Farm' and 'Healing in the Garden' programs are also operated, making it a special healing attraction where anyone can easily visit and enjoy leisure time while walking through the beautiful garden and relax their mind and body.

 

CEO Ra Kyung-sook expressed her thoughts, saying, "We will continue to create a garden with plenty to see so that more people can visit 'Wildflower Garden' and enjoy the beauty of the garden and be healed."

 

Jeongeup Mayor Lee Hak-soo said, "Through Gujeolcho local gardens and private gardens, we will not only add to the beauty of Jeongeup but als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nd we will not spare any support to help citizens and tourists achieve emotional, mental and physical stability."

 

Meanwhile, a total of 13 private gardens have been designated by Jeonbuk Self-Governing Province to date to go beyond the beauty of the garden and play an important role in leading the harmony between the local community and nature.

 

Among these, four, including Wildflower Garden, Hwangtohyeon Tea Garden, Object Garden, and Iriot Garden, are located in Jeongeup.

 

In order to be registered as a private garden, strict requirements must be met under the 'Act on the Creation and Promotion of Arboretums and Gardens', and maintenance and systematic management of the natural landscape are ess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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